나도 싫지만 그래도 예전 강호동,김C,이수근,은지원,엠씨몽,이승기 있을때가 제일 재미 있었음. 강호동의 진행력이야 의심할 여지도 없었고, 김C의 편안함, 이수근의 재미, 은지원과 엠씨몽의 똘끼, 이승기의 허당끼까지.. 완벽한 캐미였음. 또 강호동이라는 MC가 이들 사이에서 중심을 잡아주고 여행의 정보와 묘미, 뭔가 함께 여행한다는 기분이 들게 만들어 줬는데,, 그 이후로는 그냥 지들끼리 놀러가는거 옆에서 보고 있는 정도? 1박2일의 취지가 국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함께 여행하는건데 어느순간 지들끼리 놀러다니는거로 밖에 안되어 그 뒤로 보다안보다 한건 맞음 뭔가 국민MC다운 사람이 나와서 강호동의 진행력을 보여주면 어떨까 라는 바람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