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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저도 시험관 15차 하고 아들쌍둥이 낳았는데..우울함 보다는 나는 될수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걍 즐겁게 했어요..될때까지 할꺼였거든요..포기만 하지 않음 언젠간 꼭 아기 찾아올꺼예요!!!
저도 10차 만에 첫째 낳고, 2년 뒤 11차(?)에 둘째 낳았어요.
제발 한명만 낳게 해달라고 전국 절을 다 다니며
기도 했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둘이나 찾아와 줬어요.
포기하지 않으면 꼭 만납니다. 모두 힘내세요!
나도 6회차까지는 즐겁게 했던거 같은데…2번의 유산이 있었고 현재 14회차 진행중임… 살도 10킬로이상 쪘고 힘들어서 올해까지만할 예정임. 스케쥴을 미리 알수도 없어서 어디 놀러도 잘 못가고 배에 항상 멍자국에 기분도 오락가락…
1차도 주사랑 질정 그리고 비용때문에 너무스트레스였는데.. 11회차 ㅜ 감히 상상도 못하겠네요.. 고생많으십니다 ㅜㅜ 이번엔 꼭 되실거에요.. 어떤 영양제보다 푹자는게 중요하더라구요 스트레스 받지않게 조심하시고 일찍 주무세요.. 꼭 성공하시길바랍니다
딱 기대반 설렘반 즐겁게 할수있는건 1,2차 까지인듯
3차 되면서 검사 시술 추가로 받고 주사랑 병원 가는날 늘어나고
3차까지 난 9개월 걸렸는데 해 넘어가고 슬슬 이러다 또 해넘기는거 아닌지 불안하고 우울해짐 그리고 무슨 환자처럼 한달 내내 아침 저녁으로 주사 맞으면서 하루 보내다보면 어제가 그제같고 실험 쥐처럼 느껴짐 그래도 3차 성공해서 유지중....
댓쓰니님도 대댓쓰니님들도, 모두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기가 곧 올거예요. 아기가 엄마 아빠 볼 생각에 떨려서 조금 천천히 오는건가봐요.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만 보면서 조금만 더 힘내봐요.
저희는 감사하게도
2회차에 딸아이, 이후 1회차에 아들 쌍둥이를 낳았습니다.
이번에는 꼭 예쁜 아이 찾아갈 수 있도록 좋은 기운 드리겠습니다.
화이팅!!
저도 시험관 15차 하고 아들쌍둥이 낳았는데..우울함 보다는 나는 될수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걍 즐겁게 했어요..될때까지 할꺼였거든요..포기만 하지 않음 언젠간 꼭 아기 찾아올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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