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네 사람 다치게 했으면 바로 알리고 
응급 처치라도 더 빨리 했으면 살릴 수도 있었을 사람을 
방치해서 죽게 만들고 증거인멸까지 해댔네 



지난 4월 제2중부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중 1명이 견인차에 깔려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견인차 기사는 사고 사실을 숨기기 위해 자신의 블랙박스뿐 아니라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까지 훔쳐 숨겨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 혐의로 30대 견인차 기사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8일 오전 광주시 제2중부고속도로 하남 방면 상번천 졸음쉼터 부근에...

미쳤네 사람 다치게 했으면 바로 알리고 응급 처치라도 더 빨리 했으면 살릴 수도 있었을 사람을 방치해서 죽게 만들고 증거인멸까지 해댔네

피해자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