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봉8524.07.10 17:33

난 30대 여잔데 첨에 왜이러나 싶었는데 자꾸 이런거보니 맺힌게 엄청 많은거 같음. 아빠로서는 최선을 다하는거 같던데 애들도 아빠랑 사는게 나을거 같기도 함. 이 사람 보면 좀 짠함... 나름 잘 나가던 아나운서였는데 결국 지금 이렇게 살고 있으니... 남녀 떠나 배우자 잘 만나는것도 진짜 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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