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라즈베리 어워드로 '최악의 영화인'에 마동석과 몇몇 배우들이 꼽혔었죠
근데 나름 비하인드가 있더라구요?
연예인 이미지가 곧 그 사람 본성인 건 아니라지만 저한테도 마동석은 사람 좋고 정도 있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기자들이 최악의 영화인으로 꼽았다길래 의외긴 했거든요
2019년 전에는 기자들과 친분도 쌓고 편하게 농담도 하고 고민 상담도 하고 그랬는데
그런 개인적인 자리에서 나온 결혼 얘기까지 기사화를 하는 걸 보고 환멸을 느꼈나봐요
그래서 2019년을 기점으로 웬만하면 인터뷰도 안하고 철저하게 차단하게 됐대요
라즈베리 어워드는 기자들의 투표로 이뤄지는 거니까.. 알 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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