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요 그 시절 엄마들 그런 사람 많아요 그때 왜 그랬냐고 물어도 무슨 대답을 들어도 나는 성에 안 찰거예요
그냥 그 사람에게 이해 받으려는 맘을 내려놓고 이제껏 잘 해온 나를 칭찬해줘요
엄마 인생은 그냥 그대로 받아들여줘요 살아갈 날이 살아온 날보다 짧을 부모님에게 받은 상처 그냥 용서해줘요
효리 당신은 그냥 지금 이대로도 너무 아름다워요 언제나
그렇듯이 부모님도 상처받은 약한 사람이니 그대로 사랑해줘요 부모님은 못 그랬지만 나는 그들을 안아줘요
안쓰러운 내 사랑하는 사람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