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돈으로 투기해서 얼굴이 편안하네/ 이병헌, '부동산 투자법인' 설립해 본격 투자자로 나설까
2022-06-28 / 특이한 점은 이병헌이 이 건물을 본인 명의가 아닌 법인명의로 사들였는데 이 법인은 이병헌의 어머니 박재순 씨가 운영하고 있는 ‘프로젝트비’라는 회사 명의로 산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은 본인 투자금 50억원에 프로젝트비 명의의 법인 대출 210억원을 받아 해당 건물을 260억원에 매입했다.
프로젝트비는 부동산 관리·자문 등을 하는 회사로 이병헌의 모친 박 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법인이다. 또한 프로젝트비는 강원도 정동진 1005㎡(약 304평) 규모 부지에 4개동으로 이뤄진 고급 풀빌라 펜션을 운영하고 있는 레저 업무도 병행하는 회사다.
이병헌은 이 건물을 매입한 후 보증금 44억원에 월 임대료 1억2000만원의 월세를 받아 연 수익률 6%를 올렸다. 이후 3년 4개월이 지난 지난해 7월 이병헌은 이 건물을 336억원에 매도해 106억원의 차익을 남겼다. 이병헌이 실제 투입한 자본금이 50억원 인것을 감안하면 3년간 수익률은 210%가 넘는다.
이병헌·권상우가 대출로 200억대 빌딩 산 비결
2018.10.02
먼저 이병헌씨는 지난 3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4가에 대지면적 1477.11㎡(447평), 연면적 7916.7㎡(2399평), 지하 2층~지상 10층짜리 빌딩을 260억원에 매입했습니다. 금융권에서 대출을 170억원 정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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