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김지영24.06.20 23:44

난 순수했던 중학교때까지 그간 수십명의 남자에게 성추행을 성추행인지도 모르고 당하고 살았지. 치마를 들춘다거나 녹음기가 없다고 언어적으로 성희롱하는 남자들이 대부분이었고🤮 8090년대 여성인권이 탄압받던 시절에 비하면 지금 많이 좋아졌다지만 아직도 우리나라 갈길 한참 멀었다. 그 시절의 트라우마가 날 이렇게 독기를 품고 살아가게 만들었다. 여성의 인권신장을 위해 오늘도 난 네이트에서 내 꿈을 외쳐보련다.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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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24.06.21 16:37
여자로 사는건 이리도 위험 부담이 많이 따른다.
유기케일녹즙24.06.21 01:13
이게 왜 반대가 네개나 있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