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ek102023.01.09 14:26

친아들 친딸 놔두고 하필 이제 막 새식구가 된 며느리랑 적합성이 맞아떨어져 버린 거부터 진짜 운명의 장난 아닌가....;;;; 며느리 분도 처음엔 좀 당황스러워했지만 그래도 좋은 마음으로 해드리겠다고 했고 그러다 알아보는 단계에서 불임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단 걸 안 거잖아요 처음부터 알았으면 드리겠다 안 했을 거고..... 건강한 아기를 가지고 싶다는 마음을 저렇게 쌍욕을 해가면서 나쁜 사람으로 매도할 일 아니잖아요;;; 시누라는 사람은 자기 엄마만 중요한가? 친엄마여도 그랬을 거냐는 질문은 너무 악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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