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사람은 포장아닌 이상 어차피 카페에서 사용하는 잔이라 생각하고 세척해주면 되지 않을까? 근데 알바가 하는 세착이 내가 하는 것 만큼 깨끗이 될까 싶다 나라면 내가 세척을 하겠다

텀블러 들고 다니며 하루에 2번 정도 시킵니다. 집에서 나갈때 씻어 가지만 다 마시고 다시 마실땐 그냥 그 컵에 그대로 받아요 씻어 달라는건 예의 없는 일이지만 알아서 한 번 꾹 눌러 세척하고 담아주시면 감사하고 자주자주 이용하는 단골집이 되겠지요 커피집은 서비스 업 아닐까요? 손님에게 어디까지의 서비스를 할지는 가게에서 기준을 정하면 되고 고객은 자기가 받은 서비스 만큼 자주 이용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먹던 컵 한 번 꾹으로 품질과 서비스 모두 잡을 수 있다면 저는 세척해서 드립니다

그게 일이고 인건비라는 건데...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