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ouly9723.01.02 15:53

"능력 이상의 성취와 인정을 원하다 보면 삶이 피폐해질 뿐" 인정 받으면 좋지 그래 자존감도 올라가고 성취감도 생겨서 다음 일도 더 잘 할 수 있게 되는 원동력이 되겠지 근데 그건 좋게 잘 풀렸을 때 얘기고 막연히 그냥 직장에서 온갖 사람에게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나를 지배하게 되면 그땐 집착밖에 안 남음 일 잘하고, 유능해서 인정받고 박수 받아도 '정신적 안정', '심리적 안정' 없으면 무쓸모임 어떻게 보면 걍 일 잘하는 호구? 성실한 호구?로 전락할 수도 있는 거고 그래서 난 나 스스로한테 창피하지 않을 정도의 노력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함 남들 인정이 중요하지 않다는 게 절대 아님. 거기에 매몰돼서 딴 거 놓치지 말란 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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