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뭔가 감동이네요 결혼 생활을 오래 유지할 수 있었던 데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 게 아니고 그저 ‘아내는 신이 보내 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는 게ㅜㅜ 그 결실로 두 분은 자식만 11명에 손주 증손주는 합쳐서 64명 ㅎㄷㄷ..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도 생각나고.. 분명한 건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 사랑은 아닌 것 같아요.. 어느 한 사람만 마음 먹는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인연을 잘 만나기도 해야겠고..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