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어린 아이한테 아빠가 굳이 죄인이라고 말할 필요는 있을까요ㅠㅠ 저도 아빠없이 자랐는데
그냥 아빠 없는 그 한가지만으로도 너무 힘들었는데 거기다 나쁜사람이라고 인지시킬필요까지 있나ㅠㅠ 어린 아이가 받아들이기엔 여러가지로 너무 충격이었을듯.. 알아서 하시겠지만..ㅠ 딸이랑 꽉차게 행복하세요!
요즘 온라인이고 오프라인이고 남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서 어차피 알고싶지 않아도 알게될건데 그냥 눈가리고 아웅하는것도 아니고 남이사 뭐라 하던지 말던지 너희 아빠는 해외나가서 일하거나 살아있는 사람을 죽었다고 애한테 거짓말이라도 했어야 하나요??? 당장은 넘어갈지 몰라도 뒤늦게 알아서 애가 느낄 배신감은 어쩔거임?? 그땐 걍 자식이니 감수하라고 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