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100424.05.30 16:58

법원은 또 △민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해 하이브가 어도어 지분을 팔게 만듦으로써 어도어에 대한 하이브의 지배력을 약화시켰고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던 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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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JsefZu9824.05.30 19:17
본안소송 가야지. 민희진이 문제없다는 얘기가 아니라, 당장 내일 주총 앞두고 민희진 퇴임 안건을 상정하기엔 시간이 너무 촉박하고, 민희진의 권리가 침해될 수도 있다고 본 사안임. 그래서 여전히 키는 하이브가 쥐고 있음. 일단 민희진 입장에선 한 숨 돌린 상황인데. 딱 그냥 지난번 기자회견 정도? 그땐 진짜 미친 퍼포먼스로 여론 돌리는 데는 성공했지만 딱 거기까지. 이제 가지고 있는 패가 없을텐데 본안까지 버틸 수 있을까? 머리가 돌아가는 사람이라면, 하이브가 가처분 패소한 이 시점에 방시혁이랑 담판볼거임.
Mxpadxl3724.05.30 18:04
독립시도 사실 인정됨. 다만 실행했냐 증거가 미약해서 해고하려면 돈 내라는건데... 이걸 민희진 100% 승소로 보는 사람들도 있구나. 법원 입장은 잘못은 했는데 물적 증거가 약함. 이거 아닌가?
내안의흑염룡24.05.30 17:44
사실이 아닌 갬성으로만 ㅋㅋㅋ 독립시도가 분명하다고 법원이 인정했는데 민희진이 이긴줄 아는 빠가사리들이 겁나 많네 이제 줄줄히 시작 아님? 독립시도는 확실하니 해임만 안하고 사실 상 권한의 팔다리 다짤리겠지 주주들이 바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