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분히 악의적인 의도가 담긴 기사임.
이미 기사 내에 스스로 답이 나와있음에도 제목으로 강형욱한테 똥물 묻히려는 걸로밖에 안 보임.
'실제로 대한수의사회는 2020년 9월 제정한 동물병원 방문 진료(왕진) 관련 가이드라인에서 "원칙적으로 동물의 진료는 동물병원 내에서 해야 한다"라고 권고하기도 했다. 소, 돼지 등 가축이 아닌 반려동물의 진료는 더욱이 동물병원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것.'
여기서 나온 '원칙적으로' 와 '권고'만 봐도 모르겠음? 권고란 조언이자 권유임. 불법과 합법을 결정짓는 요소가 아니란 말임.
더구나 '원칙적으로'라는 말은, 변수가 있는 상황이면 다르게도 가능하다는 의미가 됨. 레오 마지막 순간에는 거의 숨쉬고 내쉬고 할 때마다 똥오줌을 싸고 거동을 못했다는데 그 상황이 일반적이진 않지. 얼마든지 왕진 안락사도 가능한 거지.
반려견 훈련사면 아는 수의사 하나 없을 리도 없고, 심지어 불법도 아닌데. 자기 개 마지막까지 고생시키면서까지 병원 데려가 안락사 시키고 싶은 사람이 어딨겠음? 견주로서 자기 개한테 최선을 다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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