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터 무리하게 데려온건 맞자나, 방송일이던 회사일이던 훈련하느라 겁나게 바쁠텐데 집에 보살펴야할 개들도 많았고 어린아들에다가, 레오같은경우는 오랫동안 경찰견으로 힘들게 보냈으니까 왠만하면 일대일 케어 해줄수있는 사람이 키워야하는게 맞지않았나? 원래 레오랑 같이 일했던 그 경찰분이 데려가고싶어했었고 누구보다 더 레오를 잘 알거아니냐고, 본인 욕심에 그분하고 눈물을 머금고 떼놓고 데려와서는 노견에 편하게 쉬게해주는 정도로 보살펴줘야할거같은데 나름 훈련사 직업병때문에 무리하게 훈련을 시키고했던건 아닌지..와서 그렇게 빨리 다리가 마비가 오고 했던게 뭔가 의심쩍음..보통 아무리 큰 개라도 본인들 집도 대궐같이 크던데 보통 견주라면 기저귀 갈아주면서 집안에서 보살피지..부부가 똑같이 아픈개를 오물이 잔뜩 묻고한다고 그걸 옥상이나 야외에서 키웠다는게 사실상 잠깐씩 둘러보는 정도였지않나..아프니까 귀찮게 생각한건아닌지..저렇게 데려와서 고작 몇년만에 마비되고 못가눈다고 허망하게 보낼거면 첨부터 데려오지를 말지, 그걸 레오 죽고 8갤만에 알린것도 이상. 방송에서 공식적으로 데려온 개라서 안락사시킨거에 욕얻어먹을까봐 늦게 알린거같은 느낌..말은 맘 추스릴 시간이 필요했다고하는데 왜케 가식같지?..그 레오랑 오랫동안 같이 했던 그 경찰분이 데려가서 키웠다면 과연 레오가 저렇게 다리에 마비가 오고 했을까? 건강하게 오래오래 더 잘살았을거같음..딴건 모르겠지만..레오 문제만큼은 직원분들 말이 더 신뢰가 감. 레오 문제 만큼은 같은 견주로써 진짜 맘아픔, 그 경찰분이 말은 못해도 레오 소식 간간히 들을때마다 진짜 맘찢어졌을듯. 보낸거 후회할듯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