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있는지 없는지, 결혼을 했는지 안했는지, 자녀가 있는지 없는지, 직업이 뭔지, 어느 동네에 사는지 등 타인의 개인적인 것들이 왜 그리 궁금하냐?
범죄자라서 취재나 취조하는 상황이거나, 본인이 스스로 밝히는 상황이 아니고서는, 이런 것들은 절대 묻지 좀 말자.
외국 배우 와서 인터뷰 하면은, 매니저들이랑 이런 질문 해도 되냐, 저런 질문 해도 되냐 따지면서 벌벌벌 기면서!!! 왜 우리나라 연예인들에게는 막 질문하냐?
외국 사람에게도 실례인 경우면 우리나라 사람에게도 실례인거지!!!
기자 니들도 명절 때 어르신들이 애인있냐, 결혼했냐, 애 언제 낳냐 이런거 물어보는거 극혐이라고 기사 써 대면서, 왜 남에게는 그런 기준 적용 안하고 막 물어보고 기사들 써대냐?
적당히 해라, 언론의 자유가 결코 아무 이유없이 개인의 기본권까지 침해 하는 것도 민폐고 진상이고 나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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