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군 생활 했던 후임입니다.
강형욱 씨는 군대에서 있을 때부터 전역 후 동물 훈련 사가 꿈이라고 진심으로 얘기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강형욱씨 는 군 생활 시절부터 원리 원칙 주의자 였습니다.
장교,부사관 들 선임들의 좋아했고, 항상 훈련이나 모드면 에서 남자들의 말하는 내무반 의 에이스였습니다
가끔 자기가 생각했던 원칙이 잘 이루어 지지 않거나 틀어지면
후임들 에게 는 무섭게 대한 적도 있지만
아무 이유 없이 혼내는 일은 없었습니다
인상이 강해서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도 있지만 같이 위병소 근무를 스고 훈련할 때 얘기를 나눠보면 나눌수록
여린 부분도 있고 생각했던 이미지랑 다르게 따듯 한 부분도 있는 사람이란 걸 알기에 이번 사태에 대해서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정말 20대 초반 군대에서 얘기 했던 꿈을 이룬 모습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고 한편으로는 그 기간 동안 꿈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가 있겠나 싶은 면서
저런 강한 성격 때문에 문제가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도 했습니다
같이 군 생활했던 후임으로 성격을 조금은 알기에 현재 왜 해명을 안하고 있는지도 대충 알 거 같기도 하지만
아무쪼록 빨리 해결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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