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마포구에서 개최한 야외행사에서 만나본 강형욱씨는 지금 알려지고있는 갑질의 향태는 전혀 보이지않았어요. 비오는 날임에도 예정된 시간보다 더 진행을 이어가고, 모두와 사진을 찍어주었죠. PD갑질? 글쎄요- 강강약약의 신념을 굽히지 않는 사람같이보이긴 했어요. 방송초기에 pd가 강형욱씨 강아지를 차려해서 강형욱씨가 멱살을 잡았던 글도 읽었구요. 마포구 행사에 와서 무슨 행사를 이렇게 홍보도 안하고 급하게 잡냐-너무 졸속 아닌가 공무원들에게도 한소리 할 정도니. 적어도 작년 비오는날 제가 만난 강형욱씨는 이 수의사분의 의견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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