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okka2324.05.17 12:32

나보다 어린 사람의 모습을 되도록이면 지적하지 않으려고 하는 건 내가 지나온 길이니까. 나도 그랬었고 거의 같은 모습을 겪어봤으니까. 나보다 나이드신 분들을 무시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도 앞으로 내가 걸어갈 길이니까. 나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걸 아니까. 존중해야지. 나도 존중받고 싶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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