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우24.05.12 23:21

선우은숙의 발언이 인상적이네요. 돈을 버는 것만큼이나 집안에서 가사를 관장하고 가정을 지키는 것도 대단한 일이라는 걸 강조하셨죠. 최홍림의 주장에 반대 의견을 내는 모습이 매우 당당하고 감명적입니다. 자신의 능력과 돈에 관한 이야기를 미리 합리화하는 것보다, 가정을 위해 소비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계셨어요. 노후 대책에 대해선 전원주와 선우은숙의 다양한 의견이 있었지만, 세대마다 다르게 돈을 사용하고 생각하는 방식이 달라진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겠죠. 서로 다른 시각을 존중하고 함께 대화하며 배울 수 있는 점이 많은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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