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지도 모른다. 뻔뻔하다.
표절 논란이 심화되자 홍진영은 결국 "석박사 학위를 반납하겠지만, 논문이 표절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늬앙스의 사과문을 SNS에 게시했는데, 사과는 하지만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듯한 내용이 오히려 누리꾼의 심기를 건들이면서 그녀를 향한 비난의 화살은 더욱 거세졌다.
이러한 누리꾼들의 비난을 견디지 못한 홍진영은 결국, 12월 18일 공식적으로 논문 표절을 인정한다.
조선대 대학원위원회는 홍진영의 석사 학위 논문을 표절로 최종 결론지었고, 그녀의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소했다.
현재 홍진영의 최종 학력은 조선대학교 무역학과 학사이다.
뿐만 아니라, 홍진영은 각종 방송과 광고에서도 퇴출 당했다.
그녀가 고정적으로 출연하고 있었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SBS '미운우리새끼' 에선 그녀의 출연분을 모두 편집하였고, 광주교육청 지자체에서도 그녀의 영상을 모두 삭제했다.
아랫분 정치인들은 그 논문 표절 사실이 선거에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대중의 심판과 선택을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가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둘 다 대중의 선택을 받는 직업입니다.
연예인의 경우도 싫은 걸 싫다고 이야기 못하는 게 더 이상한 것 아닌가요?
자유 대한민국에서 누군가를 싫어하는 걸 막는다?
한국이 독재국가에요?
빨갱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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