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박희영&#x28;61&#x29; 구청장을 비롯한 용산구청 간부 여럿이 10·29 이태원 참사 이후 휴대전화를 바꾸거나 분실했다고 주장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경찰청 특별수사본부&#x28;특수본&#x29;가 밝혔다. 특수본은 일부 참고인도 같은 방식으로 증거를 숨기려한 단서를 잡고 조만간 용산구청 간부들의 신병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15일 경찰

잘못을 했으면 벌을 받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