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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goxpRO5724.05.03 10:39

솔직히 싫지. 친정엄마도 같이 늙어가는데 왜 시어머니들은 며느리가 당연히 같이 살자고 해야한다고 생각하지? 나도 아들키우고 시어머니 되겠지만 기력 딸리면 요양원에 가야지 하지 자식보고 나 책임지라고 하고 싶지 않아. 부모든 자식이든 그냥 인간 대 인간으로 나는 자식을 키우는 책임만 다할 뿐 그 노고에 대한 보상을 자식에게 요구하고 싶지도 않고 자식에게 짐을 지워주고 싶지도 않아. 생각만해도 미안하고 자괴감든다. 나로인해 내 아들이 며느리 눈치보고 주눅들면 ㅠㅠ 우리 시어머니도 합가 요구했으나 나는 거절했고 그럼 생활비 내놔라 나는 돈못벌고 돈도 없다 하길래 생활비 드린다. 내 인생도 소중한데 일방적인 희생하고 싶지 않다

'86세' 전원주 "두 아들, 건물 줘도 같이 살자 안 해…외롭다"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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