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_oi24.04.29 18:24

벌써 10년 정도 전의 일이라 그런지 아니면 원래 본인 화법이 그런지… 전체적으로 뭐가 되게 중언 부언함.. 일단 발상과 전환 이라는건 없고… 디자인 관련 학과는 보통 발상과 표현 이라고 주제 단어나 문장을 듣고 시간 안에 그림을 그리는 실기를 함 한국 대학 입시가 좀 획일적인 측면은 있지만 어쨌든 내 아이디어를 시각정보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므로 전혀 의미가 없는게 아님 그리고 한국내 대학도 포폴 보는 데가 있음 서울대나 한예종…? 근데 둘 다 공부를 잘해야 함 ㅋ 그니까 아마 공부를 잘하지는 않았나봄…? 프랑스나 독일 등이 학비가 싸니까 언어만 되면 한국에서 다니느니 그게 더 나은거 아니냐 단순하게 생각 해서 좀 준비 했었는지 어쨌는지…? 근데 학비가 싼 대신 꽤 높은 수준의 언어 점수를 요함 그럼 그때 받은 프랑스어 시험 공인 성적과 합격증 공개하면 끝나는거 아니냐는 것임…? 🤔 학원에 학원비 쏟아 붇고 합격증 받을 때까지 통장에 현금 증빙 필요한걸 몰랐다는게 말이 안되는데 진짜 몰랐다면 좀… 그렇게 까지 준비성이 없이 유학준비를 한다고…? 라는 느낌 좀… 자아가 비대해서… 걍… 고졸이 아닌 프랑스 유학 준비생 신분이고 싶었던건가 싶기도 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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