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리적으로는 사기지만 금액이 돈이 목적이라기엔 너무 소액이고 본질적으로는 무책임에서 시작된 듯... 거기에 부적절한 발언까지... 관종끼는 좀 있지만 음악 열심히 하는 건실한 청년이라 생각했는데 실망스럽네...

소액이라고 돈이 목적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첨엔 소액을 빌리고 연인처럼 접근해서 혼인빙자로 크게 한탕하는 수가 있죠 완전 양아치임

법적으로 잘못이 크고 작음이 있을까요?

아니 관종이든 사기꾼이든 실망스럽다는데 그냥 실망스러운거지 뭘 더 바라는 거지? 내 말은 돈을 뜯으려는 목적을 가지고 접근한 것보다는 돈을 받아놓고 이유막론하고 일을 하지 않은 무책임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을 더 높게 본다는 것이고... 동기야 어쨌든 법리적으로는 돈만 먹고 일을 안했으니 사기가 맞지... 누가 사기가 아니라고 했나?

본문 중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을 약속했다" 피해자들....뭐지? 다른 뉴스 보니 "무엇보다 비슷한 사례의 피해자가 더 있는 것으로 파악돼, 파장이 예상된다." 라고 되있네요.

소액이면 무책임감을 가져도 된다는 뜻이냐? 뭐 이런 댓글이 다 있지???? 거액이면 책임감이 커야 하고 소액이면 책임감이 그럴수도 있다는 뜻이냐????너는 그렇게 살아왔냐??? 그래서 건실한 청년이라고 생각해왔고 고작 실망 그것뿐이냐??? 슈퍼마켓에서 껌 하나를 훔쳐도 도둑질인거고 백화점에서 선그라스 하나를 훔쳐도 도둑질인거다 지인에게 오만원을 빌렸어도 빚은 빚인거고 오백만원을 빌렸어도 빚은 빚인거다 이건 실망이 아니고 사기인거다 실망이라는 단어로 포장도 안되는 사기꾼이 맞는거다 알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