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오늘의 이슈
iliiIiii24.04.26 08:33

팩트만 따져보자... 기자회견 후반부에서 기자 하나가 배임정황으로 보이는 문건에 대해서 질문하니까 그런 문건은 없고 그저 다 카톡이라고 단언을 함. 그러자 곧바로 변호사가 민희진 제지하면서 문건이 존재하는 것은 맞다고 정정하고 문건은 어도어 부대표의 개인 메모일 뿐이라고 답함. 무속인이랑 나눈 대화를 나눴냐는 질문에, 그냥 지인과 대화를 나눈 것이고 그 지인이 하필이면 무속인일 뿐이라는 변론을 함. (결론은 나눴다는 이야기. 부정은 안함.) 그리고 하이브 경영진들을 '개_ㅈ ㅓ_씨'라고 언급하면서, 본인에게 따지듯 묻는 기자에게는 자신을 좀 존중해달라고 의사표시를 분명히 함. 마지막부분에서 또 다른 기자가 배임혐의건을 너무 가볍게 다루시는 것 같은데 이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말에 '가볍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가벼운 일들이다'라고 답변함. 그러자 곧바로 또 변호사가 제지하면서 결코 가볍게 다루지 않는다고 대변함. 다들 지금 국힙원탑이라고 올려치면서 무슨 배임증거가 있냐 다들 그러는데, 참고로 배임 형량 판단 기준보면 소극적인 가담도 포함이 됨. 아마도 하이브는 지금 쉽게 밝히지 않는 증거가 있는게 분명함. 개인적으로 나는 이게 정때문에 민희진을 보호해주려고 감추고 있을 수 있다 여겨짐. 아니면 비장의 카드가 있거나. 개인적인 생각이고 반박시 네말이 맞음. 어쨌든 겨우 며칠간의 소동으로 다 알게 된 민희진 성격인데 그런 사람의 성격을 과연 하이브 경영진들은 몰랐을까? 이렇게 나올 거, 카톡 다 깔 거, 분명 다 계산했을테고, 그만큼 그것까지 같이 감수할 각오할만한 증거가 있으니까 움직인 거임. 지금 찬양중인 기자회견 자세히 들으면 여기저기 (특히 후반부) 본인한테 불리할 실언도 엄청 많이 함. 명예훼손 소송 당해도 상관없다고 하면서 말을 하면서까지.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논리가 점점 안맞는 번복성 발언이 있었고, 그때마다 계속 변호사가 제지하고 수습함. 이거 백퍼 하이브 변호팀 다 분석들어갔을 거고, 거기에 맞는 증거자료 가져올 거임.

민희진, 경영권 탈취 의혹 또 반박 "누굴 데려온다 해도 하이브 컨펌 받아야 해"('뉴스쇼') : 네이트 연예
네이트 뉴스
og 이미지
댓글0
댓글 전체보기
로그인 해주세요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
첫 번째 댓글을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