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iiIiii24.04.23 10:49

회사 생활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문서에 항목까지 붙였다는 건, 그 문서가 그저 한 두명이 심심해서 단순하게 개인 소장을 위해 작성한 게 아니라, 어느 특정인 (혹은 집단)을 대상으로 일목요연하게 논의하기 위해서 작성되었다는 것을 쉽게 추론할 수 있다. 실제로 논의를 했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작성된 문서가 발견되었다는 것은 일단 의도는 있었다는 이야기다. 뉴진스 표절 건으로 항의만 했을뿐 절대 경영권 탈취의도는 없었다고 하는데, 하이브같은 대기업이 과연 아무런 물증 확보없이 움직이기 시작했을까? 자꾸 하이브 언플중이라고 하는데, 먼저 방대표보고 자기 작품 표절했다면서 공적으로 공격을 시전한 건 누구였던가? 여기서 민씨를 옹호하고 드는 애들은 그저 아일릿이나 하이브를 싫어하고 있다가 이때싶 민씨 옹호하는 척 하이브를 공격하는 어린 애들 뿐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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