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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8 10:27
와.. 2002년 월드컵, 엊그제 같은데 20년이 넘게 흘렀네. 난 전생에 무슨 죄를 지어서 2002년에 군대에 있었을까.. ㅋㅋㅋ(그나마 병장이라 다행) 그로부터 20년이 흐른 지금.. 진짜 세월 빠르단 생각이 든다. 히딩크감독도 많이 연로 하셨지만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축구의 흐름을 바꿔놓으신 분. 존경합니다.
히딩크, 故 유상철 묘 찾아 애도 "용감한 친구 고마웠어"(유퀴즈)[결정적장면]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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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난 아직 축구지식이 2002년에 머물러있다 유상철은 인품도 좋아서 동료, 선후배들한테 유비라고 불렸었다며 유상철 잃은 건 여전히 안타까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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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버지 오셨소? 아니 히할아버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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