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태진아 좋게 생각하는게, 저 세대 남자들이면 애딸린 이혼녀랑 초혼하는게 쉽지 않은 일인데, 의붓아들을 자기회사 맡기고 예뻐하면서 치매걸린 아내 간병까지 하는거, 어떻게 보면 자기 과거 속죄일수도 있고 저거는 대단한 일임. 요즘도 재혼가정에서 의붓딸 강간하고 의붓아들 패죽이는 뉴스 허다하게 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