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는 애들 헬리콥터 맘처럼 애들한테 다 해주고 싶어 했는데.. 이혼해서 애들 율희가 키우면 그런거 아무것도 못해주는거 아니까 그냥 나왓겠지.. 율희 부모님도 동생 데리고 먹고 살기 바쁘신 평범한 분들인데 손주 셋 키워주실 여력도 안되시고.. 한집에서 살면서 평소에도 양육 도와주신 시어머니에 재력있는 남편이 애들 키우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나온거지.. 애들 데리고 나오면 전남편이 집이랑 생활비 교육비 다 주는것도 아니고.. 뭐 애 셋 데리고 원룸에서 데리고 살아야 책임감 있는 엄마야? 율희 욕먹을 이유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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