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전문지식도 필요없는 평론가라는 직업은 도대체 왜 있는거야. 드라마나 영화보고 본인의견 말 못하는 사람있음? 동네 국밥집 이모도 뭐가 재미있고, 뭐가 지루하고, 뭐가 진부한지 평론은 다함. 어차피 평가는 대중이 알아서 다하는데, 대중문화평론가라는 직업은 뭐하러 있는 거지?
대중문화는 시청률이 평가하고, 프로그램에 붙는 CF가 평가하고, 출연자의 출연료로 평가함. 한 개인의 의견 따위를 대중의 시선인 척 싸질러서 대중들이 잘 즐기고 있는 문화를 얼어붙게 만들지 마라. 이미 불편충들때문에 대중문화가 보수적으로 바뀐지 오래고, 그놈의 선비질 덕에 드라마고 예능이고 예전보다 재미없음. 카페에 모여앉아 떠드는 사담 수준의 개인의견으로 평론이랍시고 으시대지말고, 제발 가볍게 웃고 즐기자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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