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가 뭔 잘못이 있냐. 인간적으로 재밌네 한마디도 못하냐. 그리고 사과도 했잖아 그리고 깔끔하게 다른말 안하잖아. 근데 한씨는 지한테 한 얘기도 아닌데 급발작해서 저도 재밌네요 했다가 사과했다가 또 급발작했다가 지 혼자 발광을 했으면서 뭘 어쩌라는거냐. 공인을 떠나 옆에 그런 급발작하는 누군가 있다면 정상으로 보겠냐? 그리고 최종적으로 급이별 이건 뭐 어쩌라는거냐. 지혼자 발작에 발작을 해대는걸 도대체 어쩌라는거냐. 아무리 시녀들이지만 최소한의 이성적인 사고는 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