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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도 억울하고 한소희도 억울할 수 있다고 봄. 혜리가 시작한건 맞지만 본인이 감당할 수 있을만큼의 정보만 올렸음. 사과문도 깔끔했고. 감정적으로 군거지만 대중이 그래..연애하다보면 그럴 수 있지 이해가능한 수준으로. 근데 이분은....ㅠㅠ 이런류의 일은.본인이 억울한거처럼 상대방도 억울할 수 있는건데, 너무 본인 감정만 생각하는게 드러나고, 언행이 공격적이다보니....편들어주기가... 우리도 다 사회생활하잖아요. 일키우기 싫으니까 좋게좋게 말하고, 다툼이 있어도 한수접고 말하고. 사회생활은 옳고 그름만이 전부가 아니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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