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100세시대에 74세면 너무 이른데..
지병도 아니고 목욕탕에서 심정지.. 하
가족분들은 얼마나 황망할까
나도 작년에 이모 돌아가시고 너무 힘들었는데
중환자실 앞에서 가족들 다 모여서 삼일내내
잠도 못자고 엄청 울고…
우리 이모 60대에 자전거동호회 하실 정도로
건강하시고 예뻤는데 뇌출혈로 갑자기 쓰러져서
아프다 말 한마디 못해보고 그냥 보내드렸네
가족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정말 세상이 두쪽나는
슬픔이고 고통이다.. 미나씨 힘내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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