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건 쉴드불가네 그냥 짐이니까 버린거아냐 그래놓고 방송에서 졸혼이라 얘기한거야?

꽃보다할배보이 어지간하이 먹고 안움직이고 퍼져있더라...먹을거 진짜 밝히던데..보기 좀 그랬음.

이혼하면 위자료 줘야하니까. 그러기는 싫고. 그냥 지멋대로 졸혼타령 한거네. 남은 가족은 생각도 안한 아주 못돼쳐먹은 노인네였어

결혼했으면 이혼해서 남남이 되는거 아니면 미워도 서로간에 의리같은게 있는데 암걸린 와이프 떠나오면서 졸혼이라 이름붙힌거였구나 ㅠ 에궁 자식까지있으면서 그러는거 아니죠 역시 드라마에서 보이는 국민아버지모습은 허상이였네요

와 암인데 졸혼. 암의 원흉같지만. 과거탓하지마라 자기 아버지가 부인바꿔대는거랑 자기 마누라가 무슨상관이야 자식한테 대접받을 생각하는건 도둑놈심보다

좋아하는 배우였는데 실망스럽네요

자기도 어린시절 힘들었다며 핑계되는게 더 나쁜거다. 절연하겠다고 한것도 이유가 있는거임. 우울할 필요도 없었지만 저것도 결국 애비잘못이고. 이제와서 저러는 딸도 이해안가고 엄마만 너무 불쌍하다. 저런 남편이랑 살아서 병나고 .

짐이니까 버렸다고 쉽게 말할 수 없음 같이 집에 살면서 나몰라라 할 수도 있는데 아픈 와이프도 암 걸리고 원망에 독이 더 오르고 서로 더 증오하고 죽일듯이 씨우니까 백일섭씨 말대로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졸혼이라고 하고 집 나온걸 수도 있음 부인 입장에서도 어쩌면 원수같고 죽이도록 미운사람 차라리 눈 앞에서 사라지는 게 맘편할수도 있고 그러니 딸도 이해할수도 있다는 거고

저런 남편이랑 살아서 암걸린거임ㅡㅡ 어쩌면 그냥 혼자 맘 편히 있길 원한걸 수도 있음 그동안 저런남자랑 어떻게 살았을까

이걸 이해된다는 딸도 정말 이해안되네.다 떠나서 헤어지더라도 암걸려 많이아플때 애낳고 산게 있는데 도의가있지.

딸은 "전에는 엄마가 무조건 피해자 같았지만 아빠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해가 되는 것 같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