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마귀24.02.20 23:43

https://youtube.com/shorts/4vl_ghI7n8U?si=TRMIhQF7X9kYD6LO 제 3자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 상가건물 단독층 사용 자영업자입니다 임대 계약 입주 후 건물주가 바뀌면서 계속 공실로 있었던 저희 아래층에 술집을 받았습니다 문이란 문은 꼭꼭 다 닫아도 소음지옥이 따로 없네요 괜히 싸움 시작했다가 3년 넘게 제자리 걸음이네요 건물주는 책임없다 "아랫층 세입자에게 말해라" 저보다 늦게 들어와 장사하는 (오히려 철골 빔 구조 골조인 건물에 천장까지 다 뜯어버림) 아랫층 세입자는 "우리도 세입자다. 건물주에게 말해라. 우리 불법영업? 아니다" 핑퐁게임만 하고 있습니다 재판도 행정사, 변호사 아는대로 뛰어다니고 노력해도 돌아오는건 정신적 피폐와 시간 낭비만 남네요 피해자는 있어도 가해자는 없다는 층간 소음 클라스,, 이제는 주변에서 제가 예민하다고 이상한것 같다합니다 저도 이제 혼돈됩니다 건물 관리 하시는 분이 따로 없는 저희 상가는 가장 오래된 세입자 사장님께서 관리비를 감면받고 간단한 업무를 봐주십니다 그 분도 지쳤는지 "새 건물주가 건물을 산거지 이 건물을 지은게 아니지 않냐"고 하십니다 답답합니다 소음마귀가 저에게 붙었나봅니다 조용한 환경의 영업장인 저희는 바로 아랫층의 엄청난 소음에 남들처럼 풀타임 영업장 써 보는게 유일한 바램이 된 사업장입니다 영업은커녕 가만이 있기에도 10분만에 정신이 돌아버리기 직전이라 영업장 주인조차 이 뛰쳐나와 건물밖에서 에어팟을 낀듯 정적과 평화를 느낍니다 밖이 너무 조용해서 착각이 듭니다 공간만 벗어났을 뿐인데 소음제거 모드로 변해버리는 세상 지하에 노래방이 있을때도 소음 한번 올라온적 없는데 미치겠습니다 https://youtu.be/OhXT6IwYUMc?si=sIsUVXqFHHQHllx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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