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교수가 작업으로 바빠서 수업 안들어오는 것도 부지기수. 물론 그만큼 돈아까운 수업있고 돈이 안아까운 수업도 있고 했죠. 연기쪽도 예체능이라 학교에서 교수 인지도나 유명도에 따라 기용을 하기 때문에 연예인 교수들은 바쁠 수 밖에 없고 작품들어가거나 하면 교단에 서기 어려운데 그런 병폐가 있을거예요. 하지만 자기는 이미 성공했다고 해서 이렇게 하는게 꼭 맞다며 강요하고 한다면... 평생 같은 업종의 발전은 없고 사람 갈아넣어 하는 산업인걸 답습하는 걸 꺼예요
근데 저는 미대 다녔는데 1학년때부터 선배들부터도 신입생한테 알바할 생각 꿈도 꾸지말라고 하고 알바 그만두게하고 그랬었어요;ㅎㅎ.. 예체능은 일반적인 싸이클하고 좀 다르게 돌아가긴해요. 정규 시간 외에도 실기 수업하기도 하고 정규시간에는 작업하라고 하고 다른 시간에 작업검사 받기도하구요. 전시회나 그런 부분 때문에 주말에 학과실에 모이기도하고... 교수가 전시회 하면 모여서 가기도 해야하고 지금은 안그러지만 옛날엔 돈 갈취해서 축하드린다고 선물 사드렸어야했고; ㅎㅎ 이건 악습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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