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반응들 보니까 축협의 물타기작전은 대성공인듯 싶다.. 최초 보도 했던 더선의 내용에서는 "손흥민과 젊은 선수들간의 불협화음이 있었다. 그리고 젊은 선수 무리에 이강인도 있었다." 이 보도가 이강인과 손흥민과의 주먹다짐인양 기레기 기사들 양산해대고 감독 선임 문제와 아시안컵 성적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던 축협에서는 선수들간의 트러블은 빠르게 반응해서 모든 화살을 선수들에게 돌리고 클린스만 문제, 정몽규 문제는 쏘옥 들어가버렸네? 국대선발 된 선수들인만큼 다들 자존심 쎄고 승부욕 넘치고 그런 선수들 20명 넘게 무리지어 있다보면 저런 불협화음은 당연히 생기는거고 그런 선수들의 기강을 관리하는 것 조차 감독의 역할이다. 물론 그렇다해서 이강인을 포함한 젊은 선수들이 정당한건 결코 아니다. 물론 비난받아 마땅함.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정몽규와 클린스만의 자신들의 화살을 이강인에게 돌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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