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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델22.12.08 04:49

한국 축구를 사상 두 번째 '원정 월드컵 16강'으로 이끈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은 6일(한국시간) "한국 대표팀 감독직 재계약을 안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벤투 감독은 이날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1-4로 패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선수들과 대한축구협회 회장에게 내 결정을 말했다. 결정은 이미 지난 9월에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벤투 감독과 한국 축구의 '4년 동행'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마무리됐다. 벤투 감독은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뒤인 2018년 8월 28일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해 4년 넘게 팀을 이끌어오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뤄냈다.

[월드컵] 16강 지휘한 벤투, 한국축구 4년 동행 끝…"재계약 안 한다"(종합)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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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꽃길걷자22.12.08 09:22
수고하셨습니다
사랑스러운22.12.08 05:21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