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wplGyl8124.02.07 23:48

누구든 겪어보지 않았음 반대의견 내는 것 의미없다. 병간호 15년 넘게 해보면 난 절대 그렇게 되고 싶지 않다는 결심이 굳어지고.. 그렇다면 과연 입장바꿔 부모님은 저렇게 말도 못하면서 패혈증 같은 고통에 시달리며 연명하는 것을 원하실까? 하고 반문이 생긴다. 태어나는 것도 내 의지가 아니였는데 죽는 것이라도 내 의지대로 인간답게 선택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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