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배우들 특히 주조연급들이 드라마 스토리를 이끌어 간다고 해도 뒤에서 더 고생하는 스탭들, 수시간을 먼저나와 준비하고 끝날땐 몇시간씩 더 정리하다 가고, 모든걸 희생해 가며 하는 그런 스탭들에게 더 많은 공로와 돈이 가야 한다고 생각함. 배우들 시상식에 나와서 꼴랑 누구누구 감독님 스탭들 고생많다고 한마디 하고 퉁치는거 보면 좀 역겹긴 함. 실제 황정민 말데로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올려놓고 맛있게 먹는 시늉만 하는 배우들은 그 차려진 밥상이 얼마나 많은 사람의 손과 시간이 오고가는지 알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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