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kLFiZ4624.02.06 22:34

A씨는 “직위해제된 이후 집에 있는데 나뭇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저 나뭇잎처럼 떨어져 내리면 이 일이 끝나려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운전을 하면서도 핸들을 놓을까 생각한 적이 많을 정도였다”면서 “그런데 지금 기숙사가 있는 고등학교에 다니는 제 딸이 ‘엄마가 너무 힘들거 같아서 모른척 했는데 나는 엄마가 좋은 사람인걸 안다’고 펑펑 우는 모습을 보고서는 내가 극단적 선택으로 우리 아이들한테 엄마 영정사진을 보게 하는 일은 하지 말아야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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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kLFiZ4624.02.06 22:40
me wwkLFiZ46 24.02.06 22:39 선생님이 영정사진 극단적 선택이란 단어 써가며 인터뷰 하신건 괜찮고 주호민이 말한 번개탄은 바람직하지 않으시다네... 녹취된 말도 혼잣말이고 금전요구는 변호사가 혼자 한거고? 법원 판결이 이리 나왔어도 본인 발언의 부적절함에 대한 사과 한마디가 없네 주호민 아니었으면 그반 아이들 지금도 2시간 내내 방임하고 선생님 심기 거스르면 쿠사리 주고 계셨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