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장애아 문제에만.. 주호민 아이에게만 특별히 저 교사가 애써서 학폭까지 안간것처럼 써놨네. 일반반에서도 담임이 아이들끼리 학폭이슈 있을때 학폭까지 안가게 그 정도 애쓰는게 대부분임. 그래놓고 애한테 학대할거면 차라리 걍 열리게 둬라. 그러려면 모든 교실에 씨씨티비 달아서 애들끼리든, 선생님과 아이들 사이에 문제든. 확실하게 하고.
애 위하는 척 특수반에 있으라해놓고, 2시간 동안 한마디도 안하다 입에서 나오는 소리는 애 학대 ㅎㅎ 그게 특수 교육을 계속 하고 싶다는 선생맞음? 이게 지금 맞는 일인가 진짜 모르겠네.
베플학폭 담당 교사입니다. 저 상황에서 학폭 안 열도록 무마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라 절대 하면 안되는 일입니다. 일반 폭력이야 중재가 가능하다지만 성 관련 사안은 담당자가 인지하는 순간 지체없이 100% 신고해야 합니다(교육부 지침). 만일 신고 제때 안했다가 드러날 경우 담당자 및 관리자 징계 피하기 어렵습니다. 저 상황이야 피해 학생 측에서 성 관련 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이해해 주고 담임교사, 특수교사, 양측 보호자끼리 합의해서 된 것이지 정상적인 매뉴얼대로라면 학교장 종결로 끝내든 교육청으로 보내든 신고해야 하는 게 맞습니다
모르시네요.
일반 학급에서 학폭 안가게 막는다구요? 피해학생 쪽에서 가만히 있겠습니까? 교사가 왜 가해학생편에만 섭니까 바로 나옵니다. 피해학생이 해달라는거 다 해줘야해요. 그 이후 잘잘못은 위원회에서 결정할 일이구요.
어설프게 중재하다가 한쪽 편만 든다고 나중에 소송들어옵니다.
그리고 요즘 장애학생이라고 처벌 면해주는거 없습니다.
학폭 담당 교사입니다. 저 상황에서 학폭 안 열도록 무마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라 절대 하면 안되는 일입니다. 일반 폭력이야 중재가 가능하다지만 성 관련 사안은 담당자가 인지하는 순간 지체없이 100% 신고해야 합니다(교육부 지침). 만일 신고 제때 안했다가 드러날 경우 담당자 및 관리자 징계 피하기 어렵습니다. 저 상황이야 피해 학생 측에서 성 관련 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이해해 주고 담임교사, 특수교사, 양측 보호자끼리 합의해서 된 것이지 정상적인 매뉴얼대로라면 학교장 종결로 끝내든 교육청으로 보내든 신고해야 하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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