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한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무릎을 탁 치는 명언이 있죠.
평생 본인이 양아치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죠. 요즘에는 부모가 문신이 있으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오지말라고 한다네요. 오는 순간 친구들에게 놀림거리는 물론이고 그 소식을 들은 친구들 부모님이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한답니다. 그뿐인가요? 학부모 모임은 물론이고 내 자식의 상견례를 비롯해 모든 인간관계에 문제가 되겠죠. 늙어서는 주위에서 손가락질 하며 저사람 젊을때 좀 놀았구나, 껄렁거렸구나 하고 수군댈것이고 죽어서는 장의사가 혀를 차며 똑같이 수군대겠죠. 이래도 문신 하고 싶으면 하세요. 전국에 지울 엄두를 못내 사계절을 가리고 다니며 문신한 것을 뼈저리게 후회하는 사람 널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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