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드름은 위에서 아래로 자라죠
하지만 연천 평화누리길에는 아래에서 위로 자라는
고드름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연천에서 철원으로 이어지는 평화누리 1코스는
트레킹하기에도 좋아서 많은 분들이 찾는다고 해요
이러한 신비로운 현상은 폐 동굴에서 기온차로 생기는 현상이라네요
약간 게임의 한 장면같기도 하네요


거꾸로 자라는 신비스러운 역고드름 철원, 연천 경계 고대산 자락 연천에서 철원으로 이어지는 평화누리길 1코스를 트레킹 하면서, 철원과 연천 경계에 있는, 고대산 자락 역고드름을 올해도 12월 초 찾았습니다. 12월 들어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내린 눈이 음지에는 녹지 않고 있네요. 연천 신탄리역과 철마는 달리고 싶다. 종착지 철원 백마고지 역 중간지점에 있는 고대산 자락 역고드름 입구. . 이 폐 동굴은 일제 강점기 시절 용산과 원산을 잇는 철로 건설 중 일본의 패망으로 공사는 중단되었고, 해방 후 6.5 전쟁 중에는 북한군이 이곳을 탄약고로 사용하면서, 미군의 폭격을 받았고, 세월이 흘러 폐동 굴에는 미세한 균열이 생기면서, 이 지역의 독특한 자연현상과 맞물려 길이 100여 m의 동굴 속에는 날씨가 주..

연천 평화누리길 역고드름

너무 신기해욬ㅋㅋㅋ 기회가 되면 한번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