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현백 막스마* 매장에 남편이 큰맘먹고 십주년 선물 사주겠다서 들어갔는데 눈똑바로 쳐다보고 단 한마디도 걸지않아서 민망해서 나왔음...내가 옷꼴이 이래서 그런가. 별생각을 다했음..휴

근데 저 매장에서 이분 고소하면 큰일날듯한데

가산아울렛 여성복매장 들어갔는데 직원이 고객님은 저희제품 맞는거 없다고;;;

판교현백이 좀 그런듯해요. 에르메@, 반클@프도 (물론 모든 직원이 그런건 아니지만) 불친절하더라고요ㅠ

나는 살면서 백화점 직원들 명품관직원들이 싸가지없는걸 본적이 없음. 항상 친절하고 말투도 상냥함. 내가 편한옷차림이던 아니던 대우받는다고 느껴짐. 명품관 직원들이 본인들이 명품인줄 안다고 하는게 도대체 누가 그러는지 ..? 나에겐 유니콘 같은 존재ㅋㅋㅋㅋ 신강,더 현대서울에서 주로 쇼핑하는데 구경만 하고 나와도 명함주면서 돌아보고 오라고 하던데...

말안거는게 나는 좋은데 ㅠㅠ 그냥 볼거만 빨리 보고 사던지 나오던지 하는게 좋음 ㅠㅠ

외국은 좀 덜한데 그래도 기본적으로 명품 매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옷 차림만봐도 살것같다 아니다 견적이 나와서 홀대하는 경우 많음.

그럴땐 더 이것저겅 입어보고 들락날락 이쁘다 이쁘다 이것도 맘에들고 다 맘에든다 분위기내고 커피마시면서 생각해봐야지 하고 나오세요~^^

명품매장에서 일한다고 자기도 명품인줄아나ㅋㅋㅋㅋ그냥 서비스직일 뿐인데..

그런데는 가지말아야 해요. 괜히 기분만 잡치고 자존감 팍 떨어짐.

막스**는 어딜가나 그러더라구요. 사이즈 좀 보여달라그러면 쳐다도 안보고 고객님은 38입으시면 돼요~그러고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