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cAfPWm4824.02.01 09:14

김완선의 이모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차레 나와서 이야기를 했던 바인데 이모가 상당한 능력자이기도 했음. 본인도 가수출신이라 김완선의 재능을 알아보고 가수로 데뷔시킴. 그리고는 상당히 혹독하게 트레이닝을 시켰음. 내놓으라 하는 댄서들 불러다가 춤연습시키고 노래잘하는 가수 데려다가 보컬연습시키고 그래서 만들어진 가수가 김완선이었음. 이모능력이 최대치로 발휘된것이 한국록의 대부 신중현에게 '리듬속의 그춤을'이란 곡을 받은 것임. 신중현이 그렇게 아무에게나 절대 곡을 주는 스타일이 아닌데 아마 신중현의 유일한 댄스곡일거임. 근데 문제는 1300억이건 얼마이건 간에 상당히 많은 금액을 이모가 갈취한걸로 나오는데 정착 그 수혜자는 이모의 남자였음(이모부는 아님) 이모가 사치를 하거나 재산을 빼돌린 것도 사망뒤에 보니 전혀 없었음. 생전에도 사치를 하거나 돈을 막 쓰고 다니는 스타일도 아니었음.이모의 남친이 사업한답시고 김완선이 벌어온 돈의 상당액을 갈취해 갔다고 함. 물론 그 돈을 준것은 이모가 주었고.... 그래서 김완선이 90년대초 은퇴선언을 하고 중화권에서 활동하다가 몇년뒤에 다시 컴백했을때는 이모와의 연을 끊었다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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