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도 대장금을 수차례 본 입장에서 일단은 이영애 님이 다시 돌아오는 건 너무 반갑고 환영인데 이전 주요 멤버들 없이 이영애 님만 인물 배치가 된다면 조금 어색할 뿐더러 요새 드라마의 연출력이 그 시절에 잘 따라갈 수 있을 지가 의문이네요 정말로 스토리 위주로 담백하게 가야되는데 요새 드라마들처럼 연출이 배우 중심의 드라마로 들어간다면 몰입력이 상당히 떨어질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 건 재미도 있었고 완성도 높았고 깔끔하게 마무리 한 드라마를 그대로 추억에 남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 아예 리메이크 식으로 다른 배우를 쓰는 게 낫지 굳이 20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영애 님만을 캐스팅 하는 것부터가 대장금의 감성을 이어가기엔 턱 없이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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