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와넓이24.01.12 23:29

알포인트 때부터 이선균님을 좋아했던 팬이라고 하기엔 그냥 그런 사람입니다. 배우님의 죽음이 너무나 어의 없고 통탄스럽고 이 사건을 계기로 그 분이 다시 거듭나지 않을까 기대도 해보았으나 그런 황망한 선택을 할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던것도 사실입니다. 양심 바른이들도 유혹에 넘어가기 부지기수입니다. 유혹에 넘어가 자신의 과오를 많이 이들이 알게됐을때 그 괴로움을 죽음과 맞바꾸는 이들도 봐왔기에 인간 이선균에 대한 안쓰러움은 굉장히 큽니다만 제 분노는 언론과 검경보다는 그 천박한 여성 두명에게 가있더군요. 제가 뭐라고 이런 말을 보태는지는 모르겠으나 언론은 이제 좀 자중하고 검경은 그 천박한 범죄자들을 엄중하게 처벌해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예술인들 특히 알려진 예술인들은 대중의 관심으로 살아가야 할 운명이기에 일반인들과는 다르게 더욱 많은 비난과 더욱 많은 찬사로 살아가니 이 부분은 인정하고 살아가셔야 하는것도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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